[7월 Part3] 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를 곁들인)
7/10~7/11 가평 투어에 이어 7/12 캐리비안 베이 점령
기가 막힌 건
- 7/9 엄청난 비
- 7/10 비 안옴(수상레저 한 날)
- 7/11 엄청난 비
- 7/12 비 안옴(캐비)
- 7/13 엄청난 비
- 7/14 엄청난 비 와우 나이스한 계획이었다.
캐리비안 베이 입장
하남 4인방이랑 캐비에 다녀왔다. 이 친구들로 말할 것 같으면 초딩, 중딩 때부터 시간 날 때마다 맨날맨날 만난 진짜 소울메이트 4인방이다. (고딩 때도 한 달에 한번 나올 때마다 맨날 만남)
하여튼
하남에서 6:20 출발 –> 상일초에서 1113으로 환승 –> 에버랜드 도착
한 8:30 쯤 도착한 것 같다. 참고로 캐리비안 베이 개장은 9시이다.
들어가자마자 파도풀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미리 말하자면 이번에 찍은 사진이 대부분 다같이 찍은 거라…… 여기에 쓸 사진이 많이 없다…….. 양해 부탁
실내 놀이기구
이날 9시에 연 놀이기구가 퀵라이드 바디, 퀵라이드 튜브 밖에 없어서 요 두 친구 먼저 탔다.
퀵라이드 튜브는 그냥 ‘음 가는구나’ 하는 느낌. 스릴은 없음. 퀵라이드 바디가 그나마 스릴 있었는데 완전 재미있는 정도는 아님
두 개 타고 실내 파도풀에서 놀다가 10시에 여는 타워 부메랑고
를 타러 갔다.
타워 부메랑고
한 100분 기다렸다. 뭐 놀면서 기다려서 체감 시간 30분 이었다.
대기 줄에서 찍은 사진들
얘는 옆 동네 타워 레프트
떨어지는 구간은 없는데 급커브가 많아서 물 엄청 튈 것 같다.
그리고 엄청 재미있게 놀이기구를 탔다고 한다. (사진 없음…….)
메가 스톰
부메랑고 타고 근처 풀장에서 서로 던지면서 놀다가 메가 스톰 기다리러 갔다.
기다리는 줄에서 찍은 사진들
이건 한 170분 기다렸다. 그 정도 기다릴 만큼 완전 꿀잼.
파도풀, 유수풀
사진 없음;;
파도풀에서 친구 하나가 수경 빠뜨려서 구명 조끼 끼고 2미터 잠수하려고 온갖 뻘짓을 다했다고 한다. 셋이서 한명 무게로 누르고 장난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고파
이거 말고도 줄 기다릴 때 핫도그랑 추러스랑 사먹었다.
아쿠아 루프
놀이기구들이 메가스톰 빼고 전부 6시에 문을 닫는다. 5:30에 아쿠아 루프 대기가 10분이길래 다같이 뛰어감.
이게 바닥이 열리면서 그대로 수직낙하 하는 건데 완전 재밌음. 한 번 타고도 시간이 남아서 2번 타고 왔다.
나가자
폐장이 7시라…. 마지막으로 파도풀에서 놀았다.
파도풀을 마지막으로 씻고 나왔다.
아니 근데 샤워장에 있는 바디워시에 이름표가 안달려 있길래 샴푸인 줄 알고 바디워시로 머리감음;;;
하여튼
에버랜드
에버랜드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티켓이 캐비랑 에버랜드 둘 다 가능하다고 한다. 에버랜드 폐장은 10시라서 에버랜드로 바로 직행.
아마존 타러 가는 길~
매직 트리 불타고 천으로 덮어놨던데 거기서 찍었다.
에버랜드 고영희씨.
허리케인 한번 타고
하남으로~
진짜 개강 할 때 즈음이면 내가 까만 물개가 되어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