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1주 전 최고의 선택] 엘레시안 강촌에서 올해 마지막 보드를🏂

갑자기 보드 타러 출발

저번에 보드 타러 갔는데 S턴 완성 직전에 리프트권이 끊겼다…ㅠㅠ

너무 아쉬워서 1주 뒤 스키장 재방문 with 김다은수

셔틀 못탐

… …. …

셔틀이 꽉차서 못 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대중교통행~

5호선 - 7호선 - 경춘선 - 택시

대장정 끝에!

도착!!

이번 겨울 첫 보드 때 갔었던 엘레시안 강촌 리조트입니다!

셔틀이 너무 편해서 여기로 다시 왔는데 쩝.

바로 리프트!

저번에 오전에 오니까 고글 없이는 안되겠더라고… 눈부심이 어후

저는 초보자기 때문에 사진만 찍고 가겠습니다

S턴

S턴으로 중급 내려옴!! 생애 첫 중급!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는데 너무 쫄았다는 생각이 든다……. 무서워서 초급만 탔었는데 ㅋㅋㅋㅋ (높은 곳 무서워요..)

내려오면서 귀가 먹먹해지는게 확실히 높긴 높나 보아용

꼭대기 라면

아니 중상급 꼭대기에는 라면이 있다???!

저번에 왔을 때는 초급만 타서 요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런걸 고수들만 누리고 있었군

6시간권

항상 4시간권 하다가 이번에 6시간권으로 처음 했는데

김은O씨 체력 방전

스키장 너무 좋아

시야가 확 트여있고 내가 좋아하는 눈이 하얗게 깔려 있으니까 내 마음도 시원해지는 느낌..?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

닭강정이랑 편의점 정식으로 대충 먹고 셔틀 타고 집으로 갔습니당

다음 겨울에는 강습 받아야지

항상 비싸서 강습을 안했었는데, 확실히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나랑 내 동생이랑 친구랑 친구동생이랑 같이 강습받기로 함

흐히히 나도 S턴 할 수 있다~~~~~~~~

개강 일주일 전 최고의 선택

알찬 겨울방학이였다!